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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의 인생으로

  • 설교자 : 송기성 목사
  • 본문말씀 : 마가복음10:46-52
  • 날 짜 : 2019-05-19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19-05-19 오후 1:00:39
  • 조회 : 569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의 인생으로

10:46-52

 

2019.5.19

아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은 청년주일입니다. ‘청년이란 말은 1896년 도쿄 유학생들의 잡지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1898청년애국회사건 이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1903년 서울에 황성기독청년회라는 이름으로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가 탄생한 이후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한국에는 소년이나 장년이란 말은 있었으나 청년이란 말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은 소년으로 있다가 장가를 들면 청년기가 없이 대번 장년이 되어 일찍 늙어버리고, 허세만 부리기 쉬웠다는 것입니다.

 

청년은 새로움신문명의 건설을 의미했습니다. 기성세대 및 그들의 가치관으로부터 새로워지는 것이 청년을 정의하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청년을 연령으로 정의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사회의 청년들이 심각한 시련에 처해 있다는 것입니다. 최악의 청년실업상태에서 연애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 백수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인생 최악의 상태는 청년들만 겪는 고민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나 다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의 인생으로 역전될 수 있습니다. 그 근거를 저는 예수님이 맹인 거지 바디매오를 고쳐주신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과 함께 그 희망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고 인생역전의 가능성에 도전코자 합니다.

 

1. 좌절과 절망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오셨다가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이게 무슨 일이냐?” 고 물었습니다. 그는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하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이란 앞서 가는 자들’ (18:39)이었습니다. 앞서 가는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가까이 따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분명히 예수님께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갖고 앞서 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맹인 거지의 외치는 소리를 듣기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맹인 거지에게 잠잠하라고 책망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맹인 거지 바디매오는 더욱 크게 소리를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하였습니다.

 

맹인 거지, 사실 그는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도와주어야 할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고 한 말이 맞습니다. 앞서 가는 많은 사람들, 그들은 맹인 거지를 도와주기는커녕 쪽박을 깨는 짓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맹인 거지를 전혀 불쌍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맹인 거지에게 오만하고 불순했습니다. 맹인 거지 바디매오는 수 없이 많은 멸시와 천대를 받았습니다. 그는 앞서 가는 사람들에 비해 좌절과 절망의 위기를 많이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좌절과 절망의 위기 속에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그는 좌절과 절망의 위기가 닥쳐왔을 때 더욱 분발하여 소리를 크게 질러 외쳤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비참한 운명에 대한 불굴의 저항이며, 비정한 현실에 대한 과감한 도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좌절과 절망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였습니다. 그에게 있어 인생 최악의 상태는 오히려 최선의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와 기회가 된 줄 믿습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Theodore Rosevelt) 대통령의 이야기입니다. 1858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절었습니다. 그는 시력도 극도로 나빴으며, 게다가 천식이 심해서 촛불도 끄지 못할 정도로 호흡 곤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가까스로 살아서 열한 살이 되던 어느 날 그의 아버지는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아들아, 네가 가진 장애는 장애가 아니란다. 네가 만일 전능하신 하나님을 참으로 신뢰하고 믿는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너와 함께 하신다면, 오히려 너의 장애 때문에 모든 사람이 너를 주목할 것이고 너는 진실로 역사에 신화 같은 기적을 남기는 놀라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루스벨트는 장애로 인한 시련이 많았습니다. 그는 좌절과 절망의 위기를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안에서 모든 시련을 잘 견뎌내며 좌절과 절망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인생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의 삶을 펼쳐 나갔습니다. 그는 23세에 뉴욕주 의회 의원이 되었고, 37세에는 뉴욕시 경찰국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40세 때에 뉴욕 주지사가 되었으며, 마침내 부통령을 거쳐 43세에 미국 역사에 유례없는 신화를 만든 4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1906년에 노벨 평화상까지 받은 그는 19191월 사망할 때까지 그의 아버지의 말씀대로 역사에 신화 같은 기적을 남기는 놀라운 삶을 살았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환난과 핍박을 많이 당했습니다. 그들은 좌절과 절망에 빠질 가능성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야고보는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2-4) 라며 좌절과 절망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도록 격려하였던 것입니다.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의 인생이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결코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좌절과 절망의 위기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좌절과 절망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사람은 결국 인생역전의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좌절과 절망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함으로써 인생 최악의 상태에서 도리어 최선의 삶을 펼쳐 나가게 되시기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신앙적으로 체험해야 합니다.

 

맹인 거지 바디매오, 그는 길 가에 앉아 사람들에게 구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적선, 그것이 맹인 거지의 생계와 생존의 수단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사람들의 멸시와 책망 등을 잘 참고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수님이 여리고를 떠나 지나가신다는 말을 들었을 때 결코 조용히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앞서 가는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잠잠하라고 책망하였지만 그는 더욱 크게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구걸하는 것보다 예수님께 구원 받는 것이 인생 최악의 상태에서 벗어나는 길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맹인 거지 바디매오에게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나사렛 예수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다윗의 자손 예수여’ (Jesus! Son of David!) 라고 호칭하며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Have mercy on me!) 라며 주님의 자비를 구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이는 바디매오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그가 더욱 크게 외친 소리는 예수님의 걸음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머물러 서신 예수님은 그를 부르라고 명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안심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하자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예수님이 그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는냐?’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하고 물으시자 그는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Teacher, I want to see again) 라며 다시 보기를 원하는 그의 소원을 아뢰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불쌍히 여겨 그의 눈을 만지시고 (20:30)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Your faith has made you well) 하시매 그가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18:42,43) 바디매오의 다윗의 자손 예수님께 대한 믿음과 부르짖는 기도는 주님의 긍휼과 자비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믿음으로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체험함으로 인생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의 삶으로 나아가게 된 줄 믿습니다.

 

서승동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2008년 성대용종 수술을 받은 그는 의사소통만 간신히 할 뿐, 예배 중에 찬양이나 설교도 할 수 없었습니다. 1년여의 힘겨운 시간을 지나 성대가 조금 회복될 즈음 그는 성령강림절 특별 새벽기도회 마지막 날, 바닥에 엎어져 허리 5번 디스크가 완전히 터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에서 허리까지 다쳐 꼼짝 못하고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내 사역이 끝나는구나이렇게 탄식하고 있을 때 성령님이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사역을 하려는 목적이 무엇이냐? 하나님을 위한 것이냐, 너를 위한 것이냐?” 이 질문 앞에서 그는 자기 중심이 자기 자신과 사람에게 있었음을 깨닫게 되자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때 성령님은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길은 생명을 살리는 길,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이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보여주신 성령님은 그에게 네 삶의 방향이 바뀌지 않으면 네 삶은 여기서 끝이다. 나는 네가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복종하도록 네 삶의 방향을 돌이키는 중이다. 그래야 네가 산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받은 순간 그에게는 깊은 감사가 솟아났다며 그가 체험한 주님의 긍휼과 자비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죄를 드러내시는 성령님 앞에 우리가 엎드려 회개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도된다. 모든 허물과 죄를 처리하신 예수님이 우리를 새롭게 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순종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이것이 주님의 은혜로 용서받은 자의 놀라운 복이다.“ 아멘!

 

초대교회 성도들은 고난과 시련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들은 근심과 걱정에 빠질 가능성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4:15-16) 라며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신앙적으로 체험하도록 격려하였던 것입니다.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의 인생이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결코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시험과 시련의 위기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신앙적으로 체험하는 사람은 결국 인생역전의 인물이 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신앙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인생의 최악의 상태에서 도리어 최선의 삶을 펼쳐 나가게 되시기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나인 성 과부의 독자가 죽었을 때 주님께서 그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관에 손을 대시고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Young man! Get up, I tell you! 7:14)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죽었던 청년이 살아 일어나 앉고 말도 하였습니다.

 

청년아! 일어나라! 청년아! 일어나라! 청년아! 일어나라! 우리 주님은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의 인생으로 일어나게 하시는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좌절과 절망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며,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신앙적으로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인생의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의 삶으로 일으켜 주시는 주님의 은총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맹인 거지의 운명을 역전시켜 주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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